경찰견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염 뜨거운 차안... '목숨을 잃은 경찰견들' 지난 27일, 시카고에서 미시간으로 가는 길에 18마리의 경찰견들이 있던 화물칸의 에어컨이 고장났다고 합니다. 이로인해8마리의 불쌍한 개들은 고온의 화물칸에서 가차 없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에게 에어컨이 고장난 사실을 알지 못했고, 이를 동물 학대가 아닌 기계적인 문제로 봐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발생한 물건한 여름, 뜨겁게 달아오른 온도 속에서 동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충분한 대비책이 없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기계적인 오류로 일으킨 사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의 복지를 다루는 우리 사회의 태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적절한 대비책과 철저한 관리 없이 동물들을 이동시키는 것은 동물학대가 아닐까요? 이번 사건은 동물들에 대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