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인의 재택근무 일수, 세계 중 가장 적음
최근 뉴욕타임스(NYT) 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의 월평균 재택근무 일수는 세계 34개국 중 가장 적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조사에는 코로나19 사태의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된 후 재택근무의 감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택근무 일수는 국가마다 심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여, 예를 들어 아시아 국가는 대체로 재택근무 일수가 적은 편입니다. 한국의 월평균 재택근무 일수는 1.6일 , 일본은 2일, 대만은 2.8일, 중국은 3.2일에 불과합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들은 비교적 재택근무 일수가 많은 편입니다. 캐나다는 월평균 6.8일의 일수로 가장 많이 재택근무를 하는 국가이며, 그 뒤를 이어 영국은 6일, 미국은 5.6일, 호주는 5.2일입니다. 유럽에서는 독일,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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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 돌파해야 할 관문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일일 확진자의 최고치가 7만6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XBB 계열 변이 의 치명률 자체는 낮아, 현재의 의료 대응 역량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와 있습니다. 밀집된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 이 권고 됩니다. 이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확진자의 증가세도 불구하고, 적절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현재의 의료체계로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감염병의 특성상 환자 수가 급증하는 경우나, 인플루엔자와 같은 다른 호흡기 감염병과 동시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감염 상황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황 모니터링과 위험평가가 필요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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