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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국의 점심 식사 비용이 일본의 두배!? 두 나라의 점심식사 비용을 비교해보자. 일본에 자주 출장을 다니는 30대 송모씨는 두 나라의 직장인들을 비교해보자 한국의 점심비용이 일본보다 상당히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식자재와 인건비 등의 물가 상승으로 인해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심각하다. 런치플레이션은 도쿄와 서울에서의 점심 가격 역전 현상을 말한다. 흔히 서울과 수도권의 직장인들이 많이 존재하는 주요 업무지구에서는 1만 원 이상이 점심식사 비용으로 소요되어 나타났다. 특히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에서는 1만 원이 넘는 평균식사 비용이 나타나, KB국민카드에서 분석한 정보로는 1만 2000원이 넘는다고 하였다. 심지어, 김치찌개 백반 1인분의 가격이 8,000원을 넘는 등 외식품목 8개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6% 상승하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본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비용은 한.. 더보기
중국, 6년 만에 한/일/미 단체 여행 재개 결정! 중국 정부가 6년 만에 한국, 미국,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의 단체여행을 10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3월 한국에 사드(THAAD)가 배치되어서부터 보복책으로 중지된 단체비자 발급이 다시 시작되는 첫 경우임을 의미한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이날, 한국, 미국, 일본 등 총 78개국에 대한 국민의 단체해외여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문화여유부는 "중국 국민의 해외 단체관광이 시범적으로 재개되어 해외관광 산업이 원활하게, 그리고 질서있게 운영되며 관광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재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말,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철회하면서 해외 단체여행에 대한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 시작했다. 이번엔 한국, 미국, 일본에 대한 단체여행이 허.. 더보기
성별 임금 격차 불평등의 증거! 한국, 언제까지 그대로일까?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 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남성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4천884만9천원이었으나, 여성 근로자의 연봉은 이의 60.2%인 2천942만7천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월급을 대략 60만2천원 적게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불평등한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남성과 여성의 평균 급여는 각각 14.4%, 18.5%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성 대비 여성의 급여 비율은 2%포인트에 불과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계속된 성별 임금 격차는 문제를 지적받아 왔습니다. 한국의 이런 성별 임금 격차는 국제적으로도 비난받는 수준입니다. OECD 회원국 중에서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31.1%로 가장 높았으며, 이.. 더보기
"한국 전문의 급여, OECD 최고 수준... 그 이면에는?" 한국의 전문의 급여 가 OECD 회원국 중 최고로 꼽혔다고 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는 봉직의의 연평균 임금소득이 구매력평가 환율을 기준으로 19만2749달러에 이르는데, 이는 제출한 28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개원의의 연평균 소득도 29만8800달러로, 7개국 중 2위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전문의 급여에 주목할 만큼, 한국의 의사와 다른 노동자 사이의 임금 격차 도 두드러집니다. 국내에서 임금을 받는 노동자의 소득을 기준으로, 개원의의 소득은 6.8배, 봉직의의 소득은 4.4배에 이르는 격차를 보였는데요. 이는 OECD 회원국 중 최대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의사 수가 부족함에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인구 1000명당 활동하는 .. 더보기
한국, 일본의 실질 최저임금까지 추월… 그 이유는? 한국이 여태 임금 부문에서 앞서왔던 일본을 추월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드디어 수십 년간 일본의 임금 정체로 인해 한 때 2배나 차이 났던 우리나라와의 격차가 없어진 것인데요. 이제는 한국의 임금 수준이 일본에 비해 더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구매력 평가 통계를 기준으로 한 달러 환산 평균 입금은 한국이 이미 2013년에 일본을 추월했으며, 현재는 10%가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장기간 임금이 정체되었던 일본이 근소하게 앞서있던 명목임금 부문에서도 곧 한국에게 역전당할 것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화폐 단위로 임금을 표시한 것으로 실질임금과는 다르게 물가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부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