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다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노 다로, 일본 디지털장관 자진 월급 반납 결정: 책임 져야한다는 입장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 디지털장관인 고노 다로(60·사진)가 담당 업무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책임을 인식하고 3개월치 월급을 자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5일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고노 디지털장관은 '마이넘버 카드' 사건과 관련해 "정보 공유 체계가 충분치 않아 초기 대응이 지연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장관으로서 책임이 분명하다"라고 했다. '마이넘버 카드'는 일본식 주민등록제로서, 디지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일본 디지털청의 프로젝트로 2021년에 시작되었다. 고노 장관은 이 카드의 성공적인 배포를 위해 의료보험증과의 통합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카드와 시민들의 보조금 수령 계좌가 잘못 연동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내각 지지율이 하락하였다. 일부 일본 언론에서는 이에 따라 고노 디지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