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대생 군의관 대신 현역 군복무 증가, 그 이유와 이에 따른 문제는? 매년 의과대학생들이 일반 병사로 군복무 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3년이라는 장기간의 복무와 그에 비해 저조한 보수 때문에 의학생들이 공중 보건의 또는 군의관으로의 복무를 회피하는 것인데, 문제는 의료 차원에서 보면 이로 인해 농어촌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공중보건의의 부족함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울의 한 의과대학 4학년인 김 모 씨는 이미 현역 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상태입니다. 그의 선택은 다른 의대생들에 비해 5~6년 빠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김 모 씨는 "주변에서 엄청 많이 반대를 했지만, 불필요하게 시간을 더 사용해서 장교로 가는 것이 강요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같이 현역 병으로 입대한 의대생은 2018년에는 100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1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