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KB국민은행, 127억원 부당 이익의 혐의로 금감원에 압수수색 금융감독원이 KB국민은행 직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하여 수억 원의 부당한 이익을 취한 혐의와 관련하여, 23일에 KB국민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영장을 받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사에서 문서류,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작업원에서 확보하였습니다. 직원들이 어떻게 미공개 정보를 얻어 주식 매매에 활용하였는지, 그리고 그 정보를 가족이나 주변 직원들에게 전달하였는지 등의 사항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앞서, 9일에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에서는 KB국민은행 증권대행 부서의 직원들이 고객사의 미공개 중요 정보를 활용하여 총 127억원의 주식 시세 차익을 취한 행위를 적발하고 긴급조치(패스트 트랙)로 검찰에 기록하였다고 공개하였습니다. 금융 당국에 따.. 더보기 대구은행, 고객 몰래 불법 계좌 개설에 금감원 긴급 검사 돌입 금융감독원이 DGB대구은행 에서 고객 동의 없이 1천여 건이 넘는 불법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외부 제보를 받아 긴급 검사에 착수하였습니다. 금감원은 대구은행이 고객 동의 없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임의로 추가 개설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대구은행은 2021년 8월부터 고객의 입출금통장과 연계하여 증권회사 계좌를 추가로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통해 일부 지점 직원들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 동의 없이 여러 계좌를 추가로 개설했다는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대구은행 직원들은 고객이 실제로 작성한 A증권사 계좌 개설신청서를 복사하여 이를 수정, B증권사 계좌를 임의로 개설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계좌 개설사실을 숨기기 위해 그들은 .. 더보기 BNK은행 직원 562억원 사기 횡령 적발! 금융권 또 적발되는 허술한 내부통제 A씨 , BNK경남은행의 직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실제로 상당한 액수의 부동산 대출을 맡아온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A씨는 갑작스럽게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이으로 인해 그의 행동이 의심스럽게 느껴진 은행은 자체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충격적이었습니다. A씨는 약 77억 9천만 원의 대출을 횡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금융감독원은 즉시 현장 조사 를 벌였고, 추가로 484억원 의 횡령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추가 조사 결과, A씨는 약 15년 동안 부동산 PF 업무를 관리하면서 가족의 계좌를 이용해 점진적으로 돈을 횡령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내부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