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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내년 은행 내부 통제 혁신안 내용 소개 "한 부서에 3년 이상 근무 제한" '은행 내부통제 혁신안'이 내년 중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조기 시행되는 것은 최근의 은행 부정사고에 따른 대응책 때문인데요, 이 혁신안에는 한 부서 또는 영업점에서 3년 이상 근무하는 직원 비율을 5%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혁신안에는 보통의 행원 외에 특수 계약직(변호사, 회계사 등)이 아닌 직원들에게 순환근무를 실시하도록 하며, 직무 전문성 등의 이유로 같은 부서에서 장기근무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생긴 부정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죠. 또한, 장기근무자의 승인권한을 부서장에서 인사 담당 임원으로 바꾸는데, 이는 장기근무자의 채무 및 투자 현황 등을 제출받아 사고 위험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장기 근무 승인을 내리기 위함입.. 더보기
BNK은행 직원 562억원 사기 횡령 적발! 금융권 또 적발되는 허술한 내부통제 A씨 , BNK경남은행의 직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실제로 상당한 액수의 부동산 대출을 맡아온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A씨는 갑작스럽게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이으로 인해 그의 행동이 의심스럽게 느껴진 은행은 자체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충격적이었습니다. A씨는 약 77억 9천만 원의 대출을 횡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금융감독원은 즉시 현장 조사 를 벌였고, 추가로 484억원 의 횡령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추가 조사 결과, A씨는 약 15년 동안 부동산 PF 업무를 관리하면서 가족의 계좌를 이용해 점진적으로 돈을 횡령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내부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