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 유명 항공사 연구원 속이고 수억원 사기 행각한 사기꾼 실형 선고 9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해외 항공업체의 연구원이라는 거짓말로 수억원을 사기쳐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던 A씨에 대하여 원심을 파기, 재판을 거쳐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의 사건은 지난 2020년 4월, 제조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자신이 해외 유명 항공업체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며, 같은 해 7월까지 총 5억 9400만원을 사기 친 혐의로 기소됐다. 자세한 사건 경위는 다음과 같다. A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원에 페이스실드를 납품해야 하는 피해자에게 접근, "단 2주 만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하루 1만 장 이상의 페이스실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는 거짓말로 투자금을 유치했다. 추가적으로, A씨는 다른 피해자와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한 뒤, 회사 차용 6억원을 자신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