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초만에 마약 여부 감지.. 혁신적인 '휴대용 마약 진단키트'의 등장! 올해 4월,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학원가에서는 마음을 빗나가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를테면, 학생들을 무료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으로 유인한 후 마약이 섞인 음료를 마시게 한 일이었죠. 수명단축의 독인 필로폰 3회 투약 분량이 이 음료 속에 숨겨져 있었고, 미성년자들은 그 결과를 구토, 어지러움, 정신착란, 호흡곤란, 수면장애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몸소 느꼈습니다. 버닝썬 사건으로 기억될 2018년에는 연예인 승리가 연루된 교묘한 마약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클럽에서 몰래 술에 '물뽕'이라고 불리는 마약을 타 마시게 만든 후 상대가 의식을 잃는 사이에 성범죄를 저질렀죠. 가해자들은 이 마약의 특성을 이용해 사후 수사에서도 증거를 지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마약사범은 연도가 지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