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초만에 마약 여부 감지.. 혁신적인 '휴대용 마약 진단키트'의 등장! 올해 4월,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학원가에서는 마음을 빗나가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를테면, 학생들을 무료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으로 유인한 후 마약이 섞인 음료를 마시게 한 일이었죠. 수명단축의 독인 필로폰 3회 투약 분량이 이 음료 속에 숨겨져 있었고, 미성년자들은 그 결과를 구토, 어지러움, 정신착란, 호흡곤란, 수면장애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몸소 느꼈습니다. 버닝썬 사건으로 기억될 2018년에는 연예인 승리가 연루된 교묘한 마약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클럽에서 몰래 술에 '물뽕'이라고 불리는 마약을 타 마시게 만든 후 상대가 의식을 잃는 사이에 성범죄를 저질렀죠. 가해자들은 이 마약의 특성을 이용해 사후 수사에서도 증거를 지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마약사범은 연도가 지날.. 더보기 중국 마약사범 처벌의 강도, 한국인 사형 집행으로 다시 화두될까? 광저우 중급인민법원이 2014년 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A씨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이 마약사범으로 사형 집행을 받은 경우로, 9년 만의 첫 사례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외교당국이 A씨의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서는 중국이 국적에 상관없이 엄격한 처벌을 내리는 것 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아편 전쟁시기의 역사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번 A씨 사건에 대한 중국의 엄격한 처벌 방침이 재차 부각되었습니다. 중국 법률에 의하면, 아편 1㎏ 이상이나 필로폰·헤로인을 50g 이상 밀수, 판매, 운송, 제조한 경우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약 70명 정도의 한국인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