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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패션 브랜드 무신사, 직장 어린이집 설치 취소 논란 현대 패션 업계를 선도하는 무신사가 최근 새 사옥에 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철회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에서 공식적으로 재검토를 요청하는 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신사의 설명은 직원들의 이용 희망자 수가 적다는 수요조사 결과를 근거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무신사가 취소한 직장어린이집의 설치 계획에 대해 고심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실제로 현장 방문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배경에는 무신사 임원이 “어린이집은 소수가 누리는 복지”, “(어린이집 유지비 대신) 벌금이 훨씬 싸다” 라는 발언을 한 점도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현행법에서는 500명 이상의 직원 또는 여성 직원 300명 이상이 있는 사업장에는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 근처의 어린이집과 위탁보육 계약을 체.. 더보기
"한국 전문의 급여, OECD 최고 수준... 그 이면에는?" 한국의 전문의 급여 가 OECD 회원국 중 최고로 꼽혔다고 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는 봉직의의 연평균 임금소득이 구매력평가 환율을 기준으로 19만2749달러에 이르는데, 이는 제출한 28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개원의의 연평균 소득도 29만8800달러로, 7개국 중 2위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전문의 급여에 주목할 만큼, 한국의 의사와 다른 노동자 사이의 임금 격차 도 두드러집니다. 국내에서 임금을 받는 노동자의 소득을 기준으로, 개원의의 소득은 6.8배, 봉직의의 소득은 4.4배에 이르는 격차를 보였는데요. 이는 OECD 회원국 중 최대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의사 수가 부족함에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인구 1000명당 활동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