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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매주 수요일 공무원들 점심 메뉴는, 수산물! 후쿠시마 오염수 의식? 13일부터 바뀌는 공무원들의 수요일 점심메뉴! 그것은 바로 수산물입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를 위해 '수(水)요일엔 우리 수(水)산물 먹는 날' 이라는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이 행사는 4주간, 세종·서울·과천·대전의 정부청사에서 총 17개의 구내식당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요일 점심 수산물의 날'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안전하게 수산물을 즐길 수 있음을 증명하려는 당국의 목소리입니다. 특히 최근 침체 상태인 수산업계를 돕고, 국내의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수요일 점심에 제공될 수산물 메뉴는 주로 국민들이 아끼는 우럭, 멍게, 전복, 꽃게, 장어, 고등어 등이 포함됩니다. 다음으로, 이 수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더보기
전복 가격 폭락, 양식 농가 발칵 전복은 성비 높은 수산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그 가격이 급격히 떨어져 양식 어부들을 위축케 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복의 산지 가격이 작년 동 반기 대비 45.5%나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 원인은 수산물에 대한 소비 위축 현상에 있다. 특히 비싼 전복이 이런 타격을 크게 받았다고 한다. "전복의 출하량은 작년보다 약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산물에 대한 소비 위축 현상 때문에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는 전남도 관계자의 말이 그 상황을 잘 표현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 하락 추세가 향후에도 계속될지는 불투명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수산물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대추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복 수요가 어떻게 변할지도 주목해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