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가지 요금' 도가 넘는 유럽 여행지! 이번 여름, 유럽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높은 '바가지요금'에 분노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첫 번째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여행객들이 간절히 찾아왔던 여행지에서 높은 요금을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고, 이를 통해 사업장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CNN은 19일에 '이탈리아 관광객들을 겨냥한 터무니없는 바가지 - 샌드위치를 반으로 자르는 데까지 요금을 청구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런 방식의 바가지요금의 실상에 대해 보도했다. 특별히 휴양지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손님이 주문한 샌드위치를 반으로 자르는 것에 요금을 청구했으며, 아기 젖병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위해서도 2유로(한화 약 3,000원)의 요금을 청구했다. 추가로, 음식을 나누어 먹기 위해 접시를 요청할 때, .. 더보기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직장인 절반 이상 여름휴가 포기, 그 이유는! 여름이 다가오면, 떠나고 싶은 여행의 꿈을 그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 들은 이를 현실로 만들기에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사실 절반 이상의 직장인 들이 여름휴가를 포기하거나 아직 계획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글이어 오는 이유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가 이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라고 응답한 직장인은 단 43.9% 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19.8% 였고, '아직 정하지 못했다'라 응답한 사람들이 36.3% 에 달하였습니다. 특히 이들 중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저임금, 비정규직일수록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비율이 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