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재배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국 지구대· 파출소 인력 재배치, 지방본부 내근직 1000명 이동 7일, 경찰청은 본부 및 각 지방본부에 근무하는 내근직 중 약 5%(대략 1000명)를 전국의 지구대와 파출소로 이동시키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구대와 파출소가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이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주 후반쯤에 경찰의 조직개편안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 안에는 인력 이동 뿐만 아니라 부서의 통·폐합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의 배경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흉악 범죄와 관련해 경찰의 치안 강화 요구가 높아진 데에서 찾을 수 있다. 경찰청장 윤희근은 최근 회의에서 "경찰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경사·경위들이 어떻게 관리자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역할로 전환해야 할지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 인력의 재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