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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의료사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간호사, 자살로 세상을 떠나다. 의료사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사 A씨가 슬픈 선택을 한 사실이 최근에야 알려졌다. A씨는 근무하던 병원에서 2019년 12월 환자 B씨에게 항생제 주사를 투약하여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환자 B씨는 사실 당시 이미 수술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다음 날 퇴원 예정이었다. 그러나 잘못 투약된 주사로 인해 투약 직후 부터 B씨의 건강 상태는 급격히 악화하였다. B씨가 별세한 원인이 알려지자 그의 가족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요청하였다. 그 결과, B씨 체내에서 항생제의 성분이 검출되어, 이를 토대로 가족들은 A씨를 상대로 고소하였다. 이에 따라 검찰은 A씨를 비롯하여 당시 병원에 있던 의료진들을 조사하였고, 이 과정에서 A씨가 해당 항생제를 주사한 것이 확인되었다. 의료사.. 더보기
이근 전 대위,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 조사 받아 최근에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이근(39)이 또다시 사건에 휘말렸다. 그는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6일 경기도의 자택에서 수원남부경찰서까지 무면허로 운전했다고 한다. 그 이전에도 지난해 7월 서울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그 사건 당시에 그는 대처하지 못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아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이 전 대위는 또 다른 사건으로 수원남부경찰서를 찾고 있었지만, 그의 차량이 검색되면서 무면허 운전이 드러났다. 그는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나라를 떠났고,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었다. 그러나 그는 전투 중에 부상을 입어 그해 5월 국내로 귀국하게 되었다. 이 후 그는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 더보기
박수홍 사건, 동생 A씨의 증언과 그 배경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