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모씨의 신림동 칼부림 사건, 정유정의 범행과 비교하는 사회과학자의 시각 가장 최근의 신림동 칼부림 사건에서 범행한 조모(33)씨와 동년배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씨의 범행 패턴이 서로 어떤 점에서 유사한지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살펴봅니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동성·동년배 향한 개인적인 분노, 과잉 살상, 처음부터 작정하고 잡힐 수 있는 환경에서 범행 등을 집어냄으로써 조모씨와 정유정씨의 범행이 유사하다는 점을 분석하였습니다. 조모씨의 범행은 남들을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서 '나는 이런 행동을 했다'라는 말에 기반한 개인적인 분노였다는 것 입니다. 수많은 이들은 이 같은 모든 사건을 '묻지마 범죄'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러나 승재현 연구위원을 포함한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국가가 범행 동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