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택근무 시대' 저물어 가나, ZOOM도 사무실 복귀 행렬에 동참 '재택근무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대표적인 예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크게 성장한 '줌'(ZOOM)이 사무실 출근을 독려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뉴욕타임스에 실린 보도에 따르면, 줌은 최근 7400명의 전체 직원들에게 사무실에서 80㎞ 이내 거주하는 경우 사무실에서 일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줌 대변인은 "사무실 주변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팀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일주일에 최소 이틀은 사무실에서 보내는 '구조화된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을 줌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줌은 재택근무 시대와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20년에는 하루 평균 줌 회의 참가자 수가 전년도의 1000만명에서 3억명으로 증가했으며, 직원 수도 2019년 7월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