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라탕, 탕후루 '급증'! 청소년 비만율 증가는 누구의 문제일까? 맛있지만 맵고 짠 '마라탕'과 설탕이 빵빵한 '탕후루'. 젊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런 음식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아 청소년에서 '고도 비만' 인구가 성장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장담 속에서, 비만 문제를 개인적 이슈가 아닌 사회적 이슈로 바라보고,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의 홍용희 이사는 ‘대한비만학회 보험·정책 심포지엄’에서 "모든 지구에 걸쳐 소아·청소년 비만 수치가 오르는 추세"라며 "특별히 감지해야 하는 것이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고도비만' 인구의 증가"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소아·청소년의 비만은 식습관, 유전적 요인, 출생몸무게, 경제적·교육적 수준, 지역사회 등의 복합 요인에 힘입어 발생합니다. 최근 청소년들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