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본격 가을 장마: 태풍 '하이쿠이'의 이동 경로 및 강한 비 예보 본격적인 '가을 장마'가 30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의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9일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괌 북서쪽 약 810km 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 풍속은 시속 68㎞로 측정됐습니다. 하지만 '하이쿠이'가 아직 태풍으로서의 강한 힘을 보여주기는 이릅니다. 따라서, 기상청은 이 태풍의 힘을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의 예상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오는 1일 밤 9시에는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6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며 시속 16km로 북서진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점에서 '하이쿠이'의 중심기압은 975hPa, 최대 풍속은 .. 더보기 태풍'카눈' 통과 중인 부산, 심각한 위기 상황 현재 태풍이 한반도 남쪽을 따라 서해안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필요가 있는 '위험반원'이라 불리는 태풍이 지나가는 오른쪽 경로에 위치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은 더욱더 강력한 태풍의 피해를 기대해야 할 상황입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현재 무서운 강풍과 함께 천둥치는 비바람이 몹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불과 2시간 전에 비해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바깥에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강풍이 불고 있으며, 빗줄기는 지속적으로 굵어지고 파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어제 밤부터 부산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표되었으며, 오늘 오전 9시에는 부산 너머의 경남 통영 남해안에 태풍이 상륙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인명 피해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기상청은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부산 지역에서는 .. 더보기 '카눈'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공항 대규모 항공편 취소와 항만 폐쇄 '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에서는 총 69편의 항공편이 결항 되었습니다. 이 중 국내선 도착이 31편, 출발이 30편, 그리고 국제선 도착 및 출발 각각 4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재로서는 1편의 국내선이 출발 지연 중입니다. 이로써 태풍이 가져온 혼란이 점차 심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이날 예정된 항공편은 총 229편이었는데, 이중 상당 부분이 결항 되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더 많은 항공편이 결항될 수 있음 을 예상하고, 여행 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은 바다를 통한 교통에도 크게 미쳤습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또한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이런 상황에 대응하여 모든 항만 운영을..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