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 없는 비행을 원하시나요? '노키즈존'을 도입한 항공사가 있습니다! 튀르키예 관련 항공사에서 획기적인 노선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노키즈존'이란 새로운 서비스를 올해 11월 3일부터 시범 운영하며, 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카리브해 섬 큐라카오를 연결하는 10시간 항공편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대체 어떤 서비스일까요? 이번 신규 서비스는 유럽저비용항공사인 코렌돈 이 도입하며, 추가 요금은 일반석은 49달러(약 6만5000원), XL석은 100달러입니다. 노선을 운행하는 에어버스 A350-900의 첫 번째 12열 인 93개의 표준 좌석과 9개의 초대형 좌석에 이 서비스가 도입되며, 재밌는 점은 이 구역은 16세 이상의 승객들만 예약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노키즈존은 아이들 없이 여행하거나, 조용한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 비즈니스 여행객들에.. 더보기 글로벌 온난화가 항공사에게 미치는 영향: 폭염을 어떻게 대처하나? 세계 각지에서 이상 기온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관련 보도를 조명해봅니다. 폭염은 공기 밀도를 낮춰 항공기 엔진의 성능을 저하시킨다는 사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모르실 겁니다. 이때문에 이륙을 위해선 활주로 거리가 늘어나고, 항공기의 무게를 줄여야 하는 등 복합적인 대처가 요구됩니다. 최근 미국의 얼리전트항공 은 심각한 폭염이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음을 고려해 비행지연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알렸습니다.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가장 원하는 것은 안전한 여행이겠지요. 그래서 델타항공 은 폭염으로 인해 이륙이 지연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연료를 적게 적재하고, 필요에 따라 비행 중간에 재급유하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메리칸항공 은 고온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