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것이 우선인가, 임무완수가 우선인가? 지난달, 해병대 1사단 소속 병사가 집중호우 속에서 끔찍한 사망을 맞이했는데, 사고 발생 후 책임의 무게를 안은 사령관의 모습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해병대 1사단의 "임성근 사단장"은 사고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해병대 사령관과의 회담에서 자신의 역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재난현장에서 사망한 병사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신속기동부대장을 포함한 많은 지휘관들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재난 대응 작전을 통제하는 역할을 맡은 그들의 책임이 크게 물음받았습니다. 동시에, 이번 사건에서는 해병대와 소방 당국간의 의사소통 문제가 또 다른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전날 해병대에 '무너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