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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TV

10대 엄마의 충격적 행동, 9개월 아기에게 펜타닐 분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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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0대 여성이 자기 9개월 된 아이를 재우려고 분유에 ‘펜타닐’ 을 섞어주어 아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엄마는 아이가 밤새도록 잠들지 않아 너무 피곤했다고 말하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 뉴욕포스트와 플로리다 타임즈 유니언 등 주요 미국 언론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26일에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는데, 아이는 잠들지 않는 채 소리를 지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엄마는 아이를 재우려고 분유에 펜타닐 을 섞어 줬는데, 이것 때문에 아기는 중독 증상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는 가족들에 의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고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중독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최종적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실은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부검에서 아이에게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 이 검출되면서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현재의 사태를 공개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자신의 아이에게 이런 일을 저지를 수는 없다"라며 누구라도 이 마약을 복용해서 목숨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사건을 일으킨 엄마는 현재 과실치사와 마약 소지에 대한 혐의로 구속되어 있습니다. 번복 진술을 통해 혐의를 인정한 엄마의 운명은 아직 뜻밖의 법정 결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펜타닐 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매우 위험한 마약으로 꼽히며, 해당 마약은 극소량만 복용하더라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강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각효과와 이상행동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좀비 마약’으로도 불리우는 것입니다.

네티즌 반응

"엄마라는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아이에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 아이가 너무 안자서 피곤했다는 이유때문에... 이건 인간이 하는 일인가요?"

"펜타닐은 사람이 쉽게 구할 수 없는 물질인데, 어디서 가져왔을까요?"


궁금한 이야기들

Q. 아기가 새기 때문에 피곤했다고 분유에 펜타닐을 넣어 먹인 A씨는 현재 어떤 혐의로 기소되었나요?

A. A씨는 아기가 도통 잠을 자지 않아 피곤함을 이유로 분유에 펜타닐을 섞어 먹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현재 그녀는 과실치사와 규제 약물 소지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관심을 끌며 많이들 아이의 안위에 대한 주의와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만들었습니다.

Q. '펜타닐'이란 어떤 약인가요?

A.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입니다. 2㎎의 극소량의 복용으로도 죽음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약물입니다. 펜타닐을 복용하면 강력한 환각 효과와 이상 행동 등이 나타나 여기서 '좀비 마약'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Q. 아기는 어떻게 발견되었나요?

A. 아기는 집에서 맥박이 뛰지 않고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잭슨 빌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심폐소생술이 시도되었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부모를 넘어 아이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만들었습니다.

Q. 현재 대처하는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A.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은 이미 A씨를 기소한 상황입니다. 또한, 제3자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이고 끔찍한 약물인 펜타닐의 사용이나 통제에 대해서도 더욱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아동학대나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한 법적 제재는 물론, 치명적인 약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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