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4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결승에 올랐다. 3회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이다.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의 멀티골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우리 나라는 7일 밤 9시(한국시간)에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골든 라운드, 즉 금메달 경기에 임할 예정이며, 상대는 우리에게 친숙한 일본이다. 한국과 일본은 2018 자카르타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이전 대회에서는 한국과 연장전 끝에 1-2로 졌어도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홍콩을 4-0으로 태운 일본을 향해 조심할 필요가 있다.
황선홍 감독의 후배인 한국대표팀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먼저 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우즈베키스탄의 밀고올라오는 힘에 조금 흔들렸지만, 큰 피해 없이 정상적인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전반 2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는 한국은 물론 동점 골 이후 곧바로 리드를 되찾았다. 전반 38분 정우영이 대회 7호 골로 흐름을 다시 잡았다.
용병적인 공격수 쿠사인 노르차예프를 바다 대신에 우즈베키스탄은 도전을 예고하였다. 경고 누적으로 압두라우프 부리예프의 퇴장으로 한국은 수적 우위를 얻게 되었다. 결국 한국은 성공적으로 불꽃 승부를 마무리하였다.
궁금한 이야기들
Q.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이 접전 끝에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승리를 가져갔는데, 그 경기에서 득점한 선수는 누구인가요?
A.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한 경기에서는 정우영 선수가 멀티골(2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우영 선수는 이 대회에서의 총 득점 수를 7골로 늘리며 득점 단독 선두가 되었습니다.
Q.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감독 황선홍 감독은 어떤 선수들을 이번 대회에 대표팀으로 선발하였나요?
A. 제공된 본문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황선홍 감독이 어떤 선수들을 대표팀으로 선발하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나 관련 뉴스 기사 등을 참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과 대결을 벌일 팀은 어느 나라인가요?
A.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과 대결을 벌일 팀은 일본입니다. 우리나라 대표팀과 일본은 5년 전 자카르타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맞붙게 됩니다.
Q. 우리나라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이긴 경기에서 후반 28분 경과 시점에 어떤 상황이 발생하였나요?
A. 후반 28분 경과 시점에는 우즈베키스탄 선수 압두라우프 부리예프가 우리나라 선수 조영욱에게 큰 태클을 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대표팀은 수적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을 계기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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