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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TV

부산 재개발지역 식당 냉동창고서 60대 남성 시신 발견, 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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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5일 낮 12시 47분경 부산 남구의 한 재개발 구역에 위치한 폐식당 내 냉동창고에서 60대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 재개발 구역은 감만동 감만1구역에 위치해 있다.

시신 발견은 식당의 누수 체크를 하던 재개발 관계자에 의해 이루어졌다. 관계자는 전원이 꺼진 냉동창고에서 이 시신을 발견하였다.

 

시신으로 확인된 남성은 60대로, 이 재개발 구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이었다. 남성은 알몸으로 발견되었으며, 이미 시신 부패가 진행되어 정확한 사망 시기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경찰관은 "최소한 20일은 지났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까지는 특별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 냉동창고는 문이 밖에서는 열리지만, 안쪽에서는 문을 열기 어렵게 설계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현재 경찰은 현장을 보존하며 국과수와 함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를 위해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궁금한 이야기들

Q.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어디인가요?

A. 사건은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1구역 재개발 구역의 폐업한 식당 안에 있던 냉동창고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곳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Q. 사건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A. 재개발 관계자가 식당의 누수 점검을 하던 도중 발견했습니다. 당시 누수 등을 점검하다 보니 전원이 꺼진 냉동창고에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Q. 발견된 시신의 정확한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많이 진행되어 있어서 정확한 사망 시기를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진행돼 정확한 사망 시기를 추정하기 어려우나 최소 20일은 넘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Q. 경찰이 신고 접수 이후 어떤 조치를 취하였나요?

A. 경찰은 현장을 보존하고 국과수 등과 함께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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