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특별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 전세사기 피해, 300억원이 넘어.. 삼성전자 직원도 안전치 않다 삼성전자의 직원도 전세사기 피해자로 등장하는 등, 수원시를 중심으로 일어난 전세사기의 피해 금액이 3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재직 중인 등 소득이 상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나타난 삼성전자 직원으로 추측되는 A씨의 글에 따르면, 그는 "수원의 정씨 부부에게 사기를 당해 집이 경매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정보를 받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A씨의 보증금은 2억5000만원이며, 임대인은 이미 도피하여 연락 두절된 상황입니다. A씨는 소득 수준이 전세사기 특별법 대상 범위인 7000만원을 넘었기에 보호를 받지 못하고, 많은 혜택에서 제외되었다는 비난을 했습니다. 더욱이 A..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