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영화계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전설적인 배우 주윤발 (저우룬파, 68)의 상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윤발의 건강 침체에 대한 이야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시나 연예에 따르면, 주윤발 은 6일 뇌졸중으로 인해 의식을 잃었다고 보도되었다. 그는 얼마 전부터 건강 문제를 겪어 왔으며, 이는 최근에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별규아도신'의 홍보 활동 참여에 별다른 지장이 없을 정도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지난 4일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홍보 일정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주윤발 은 코로나 확진 직후 "약속한 이번 주에도 관객들 앞에 서기를 기대했으나, 최근 몇일 동안 컨디션 다운을 겪었다. 코로나 판정으로 인해 관객들과 마주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 있다. 몸 상태가 회복되면 다시 관객들 앞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의 건강 상황은 코로나 확진 2일 후에 쓰러져 뇌졸중으로 판정을 받는 심각한 상황으로 번져,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중국의 네티즌들은 주윤발의 상황에 대해 매우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며, “얼마 전만 해도 좋아 보였는데 갑작스런 뇌졸중 발작이 너무 충격적이다", “부디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홍콩영화를 대표하는 멋진 배우로 칭송받는 주윤발 은 '영웅본색'(1987), '첩혈쌍웅'(1989), '도신'(1989), '와호장룡'(2000), '황후화'(2007) 등 다양한 영화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인정받았다.
주윤발 은 그의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약 8,100억 원)를 사회 복지 사업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층 더 받았다.
네티즌반응
"너무나도 아쉬운 소식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인데... 부디 얼른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빨리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팬들모두 주윤발 배우님의 환경에 큰 걱정을 표하고 있습니다."
"그림자만큼이나 아름다운 배우 주윤발... 힘들게 고생하시지 마시고 얼른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궁금한 이야기들
Q. 주윤발이 혼수상태에 빠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주윤발은 코로나19 확진 이후 2일 만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는 코로나 확진 이후 몸이 불편하다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했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그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주윤발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는 무엇인가요?
A. 주윤발은 중화권 톱스타로,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영화 ‘영웅본색’(1987), ‘첩혈쌍웅’(1989), ‘도신’(1989), ‘와호장룡’(2000), ‘황후화’(2007)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2007) 등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광범위한 활동을 했습니다.
Q. 주윤발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나요?
A. 네, 주윤발은 코로나19에 확진되었습니다. 그는 이를 받자마자 모든 홍보 일정을 취소하고 자신의 상황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는 확진 후 2일 동안 몸이 불편했으며, 이후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 주윤발은 기부도 했나요?
A. 네, 주윤발은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큰 금액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한 번에 56억 홍콩달러(약 8100억 원)를 기부한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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