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화물차 운전기사 유병조 씨인데요. 그의 불굴의 의지와 남다른 용기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전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고 당일, 그의 발걸음은 오송 지하차도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시동이 꺼진 버스가 물에 잠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유병조 씨는 당시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의 시동 또한 꺼지고,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유병조 씨는 창문을 부수고 자신의 화물차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이때, 심각한 상황에서도 우리의 영웅이었던 그의 눈은 버스에서 휩쓸려 나온 20대 여성을 빠르게 발견했습니다. 그녀가 부서진 거울에 매달려 있자마자 그는 그녀를 화물차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어 두 명의 남성도 같은 방식으로 구조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겪은 그는, 자신의 난간에 걸린 사람들을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난간에 매달려 구조되기를 기다렸습니다. 포기하지 않았던 그들 덕분에 이날 구조된 사람 중 3명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절대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우리의 영웅, 유병조 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또한 사고로 생을 잃거나 다치신 분들의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네티즌반응
1. "진짜 우리나라의 영웅, 유병조 씨.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2. "기사님 진짜 대단하세요. 그런 상황에서도 다른 이를 생각하는 마음, 감동입니다."
3. "국민 훈장을 줘야합니다. 목숨을 구한 영웅입니다."
궁금한 이야기들
Q. 유병조 씨가 구조한 사람들은 몇 명인가요?
A. 유병조 씨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당시 3명의 사람들을 구하였습니다. 유병조 씨는 차량의 지붕 위로 피난한 뒤, 물에 빠져 헤엄치던 여성 한 명과 "살려달라"고 외치던 남성 두 명을 자신의 화물차 위로 끌어 올려 구조하였습니다.
Q. 유병조 씨는 어떻게 구조하려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 것인가요?
A. 유병조 씨는 오송 지하차도가 침수되기 시작할 때 화물차의 창문을 부수고 차량의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 순간, 버스에서 휩쓸려 나온 20대 여성이 화물차의 사이드 미러를 붙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유병조 씨에게 "살려달라"며 외치는 남성 두 명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Q. 구조한 사람들의 가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A. 유병조 씨가 구조한 20대 여성의 부모는 유병조 씨를 만나 그에게 감사의 말을 표했습니다. 그들은 딸이 자신의 힘이 없으니 유병조 씨에게 손을 놓으라고 했지만 유병조 씨가 끝까지 손을 놓지 않고 구조활동을 계속했다는 사실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Q. 이 사건으로 인한 사상자 수는 총 몇 명인가요?
A. 이 사건으로 인해 총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그중 14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집중호우로 인해 교량이 무너져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 차량들이 물에 잠긴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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