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의 멤버였던 가수 겸 배우 탑(실명 최승현) 씨 가 유명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출연이 확정되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배우 이정재 이후 이병헌 의 캐스팅 관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것에 이어 또 다른 논란의 그림자를 끌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스포트라이트는 창작자인 황동혁 감독에게 겨눠져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29일 탑,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노재원, 원지안이 '오징어 게임' 시즌2 에 추가로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캐스팅된 이후에 추가됐으며, 결국 성장하고 있는 이 대작의 커다란 반전이었다.
그러나 넷플릭스의 기대는 '탑' 논란으로 기우는 것이었다.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후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던 탑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였다. 또한 5월에는 빅뱅에서 탈퇴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연예계에서 은퇴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힌 그가 선정적인 이슈에 대한 거센 논란 속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선택을 내리게 되었다.
탑에 이어 이병헌의 이름이 언급되었는데, 이병헌과 탑은 2009년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함께 출연했고, 그 후로도 호칭 '와인 친구'로 친분을 유지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한 루머에 대해 이병헌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출항 전부터 캐스팅 문제로 유명세를 겪고 있다. 배우들이 순차적으로 루머의 표적이 되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역은 작품과 캐스팅에 대한 책임이 있는 황동혁 감독임이 분명하다.
네티즌반응
“등장인물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그만큼 논란이 야기되고 있으니 코미디처럼 보이네요. 제작진이 잘 이어나갈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명성과 인기에 비례해서 논란이 많아지는 건 기대 작품의 특징인가봐요. 어쨋든 제작진이 스스로 원하는 캐스팅이니,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길 바라겠습니다.”
“저런 논란이 있어도 등장인물들의 연기력에 흡입되서 시즌2도 기대되네요. 빨리 방영했으면 좋겠어요!"
궁금한 이야기들
Q.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캐스팅이 화제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오징어 게임' 시즌 2 캐스팅이 화제가 된 이유는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논란이 크게 된 때문입니다. 탑은 지난 2017년 대마초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받고, 이후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나, '오징어 게임' 출연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의 출연이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Q. 탑의 출연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면서 배우 이병헌과 이정재의 이름이 거론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이병헌과 이정재의 이름이 탑의 출연에 이어 거론된 이유는 캐스팅에 관련된 의혹 때문입니다. 어떤 미디어에서는 이정재가 탑의 출연에 강력하게 입김을 넣었다고 보도했고, 또 다른 루머는 이병헌과 탑이 이전에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고 꾸준히 친분을 유지했다는 점을 중심으로 이병헌이 탑의 캐스팅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Q.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캐스팅은 어떻게 결정되는 건가요?
A. 넷플릭스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캐스팅은 감독, 작가, 제작사 등 창작자가 창작 의도에 따라 결정합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역시 이러한 의사결정 과정을 존중하며, 이에 따라 캐스팅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넷플릭스와 황동혁 감독은 캐스팅 논란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요?
A. 캐스팅에 대한 논란이 있음에도 넷플릭스는 캐스팅의 결정권은 창작자에게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황동혁 감독에게 대한 입장은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그는 이 문제의 해결을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여겨지지만 아직까지는 논란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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