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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TV

'지하철 로우킥' 영상 화제...취객을 제압한 로우킥남? 법률상의 문제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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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서울 4호선 지하철에서 한 취객이 다른 승객과 충돌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 사건에 대한 여러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파란 상의를 입은 남성 A씨 흰 옷을 입은 남성 B씨 가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B씨가 '너 이리로 와'라고 도발하자, A씨는 '저 처음 봤잖아요'라고 대응했습니다. 그럼에도 B씨는 일련의 시비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A씨는 B씨에게 다가가 그의 허벅지를 발로 차며 "내가 참아줬지?"라고 말하며 반격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총 8차례 발차기를 맞았고, 결국 휘청거리며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이 영상에 대해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반응 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4호선 몇 년을 타도 이런 공연 못 봤는데 천운이다.", "4호선 지켜줘서 감사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저렇게 되면 쌍방이라서 같은 사람 된다.", "뭐가 됐든 때린 건 잘못이긴 하다" 등으로 A씨의 대응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네티즌반응

"다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것 같다. 법과 규정에 대해 더 널리 알려야한다고 생각한다."

"취객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강연이 필요한 시점 아닌가. 다들 충동에 휘둘릴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이런 사건이 악화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궁금한 이야기들

Q. 누리꾼들이 대부분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A. 영상을 본 누리꾼들 대부분은 A씨의 행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였습니다. 그들은 "4호선 몇 년을 타도 이런 공연 못 봤는데 천운이다", "앉아서 가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표창장 줘야 한다", "4호선 지켜줘서 감사하다" 등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Q. 왜 술에 취한 B씨가 A씨를 먼저 공격한 것인가요?

A. 기사에는 B씨가 A씨를 먼저 공격한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B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가 A씨를 먼저 체질하고 때리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분별력이 흐려져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A씨가 B씨를 때린 건 정당방위일까요, 아니면 과도한 행동일까요?

A. 이는 사건의 구체적인 상황과 법률적인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자신이나 남을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에서는 필요한 수단으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씨가 B씨에게 여러 차례 걷어찬 것이 과도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법률 전문가의 해석에 달려 있으며, 기사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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