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의 희생양, 변성환호의 아쉬운 결승전 - 태국인 주심 펙스리 몽콜차이는 누구?

대한민국 U-17 축구대표팀인 변성환호 가 의문의 판정과 초기 실점 이후 프리킥 위치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아쉽게도 '영원한 경쟁자'로 알려진 일본에게 밀려났습니다. 오랜만에 아시아 최고 원탑에 등극하려 했던 목표가 무르익지 못했습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이루어진 경기에서 변성환호는 0-3의 패배를 면치 못했습니다. 가쿠 나와타 와 미치와키 유타카 로부터 실점하며 한 단계 밀려났습니다.

이 밖에도 총 세 번째로 도전한 우승에는 성공하지 못하였으며, 2002년 이후 21년만에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동시에 일본과의 U-17 기준 전체 전적은 27전 11승 9무 7패로 줄어들었습니다.

결승전 초반 변성환호는 볼 소유권에서 우위를 나타내며 투쟁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서 기회를 못 살리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욱이 판정과 프리킥 위치 논란으로 힘을 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반 44분경 과도한 파울로 경고누적으로 패널티를 받아 퇴장을 받고 이로 인해 해당 프리킥에서 가쿠 나와타에게 실점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 프리킥 발생 위치는 실제 파울이 발생한 위치와 다르게 판정되어 논란이 됐습니다.

걱정스런 판정은 계속되었습니다. 전반 15분 진태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 당하였음에도 심판이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39분에도 김명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돌파하던 중 파울을 당하였지만, PK 또한 선언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변성환호는 참혹한 판정과 함께 승부를 뒤집을 수 없어 결승에서 패배하였습니다. 오늘의 ‘한일전’은 변성환호만의 희생으로 끝났고, 역대급 ‘오심 논란’이 발발 되었습니다.

 

논란이 된 펙스리 몽콜차이는 태국인으로 이번 아시안컵에서 일본 주심만 3번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

네티즌반응

"진짜 오심 너무 심하네. 결승에서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란 건지..."

"그렇게 잘 싸우다가 공정하지 못한 판정 때문에 아쉽게 끝냈다니 너무 화나. 대한민국 축구가 많이 발전했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는데."

"판정 논란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우승했을 거 같은데 아쉽다. 그래도 변성환호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

---

궁금한 이야기들

Q. 변성환호의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패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감독 변성환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첫째, 패했던 경기에서 성능상으로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둘째, 상당히 이견이 있는 판정과 프리킥 위치 논란이 이어져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셋째, 고종현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상황도 팀에 부담을 줬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변성환호는 아시아 최정상에 오르는 목표를 아쉽게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Q. 선제 실점 당한 프리킥의 위치에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무엇인가요?

A. 선제 실점 당한 프리킥의 위치에서 있었던 논란은 파울이 일어난 위치와 실제 프리킥이 차였던 위치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고종현 선수가 파울을 범한 위치는 페널티 에어리어 기준으로 두 번째 블록과 세 번째 블록 경계선이었으나, 실제로 프리킥을 찬 위치는 페널티 박스를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첫 번째 블록과 두 번째 블록 경계선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주심의 판정에 대한 논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Q. 변성환 감독이 경고를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변성환 감독은 판정에 대해 그다지 만족하지 못했었는데, 그 중 특히 후반 39분에 김명준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할 때 반칙을 당했음에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하게 항의하였고 그 때문에 경고를 받았습니다.

Q. 변성환호의 U-17 아시아축구연맹에서의 이전 성적은 어떻게 되나요?

A. 변성환호의 이전 성적에 대한 정보는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이번 대회에서의 실패는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한 결과로서, 지난 2002년 이후 21년 만의 아시아 최정상 도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대 일본과의 상대 전적에서 27전 11승 9무 7패의 성적을 가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