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연세의료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암 연구 의료기관 78위 진입!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 국제적인 학술지 네이처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 연세의료원이 78위로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세의료원 외에 '빅5'으로 불리는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순위 1위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이고, 이어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이 뒤를 이었습니다. 네이처는 2018년부터 2022년 사이에 68개의 뛰어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저자의 소속 기관과 공동 작성 기여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순위를 매겼습니다. 예를 들어, 둘 이상의 기관에 소속된 저자의 논문은 평등하게 환산.. 더보기
내년 은행 내부 통제 혁신안 내용 소개 "한 부서에 3년 이상 근무 제한" '은행 내부통제 혁신안'이 내년 중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조기 시행되는 것은 최근의 은행 부정사고에 따른 대응책 때문인데요, 이 혁신안에는 한 부서 또는 영업점에서 3년 이상 근무하는 직원 비율을 5%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혁신안에는 보통의 행원 외에 특수 계약직(변호사, 회계사 등)이 아닌 직원들에게 순환근무를 실시하도록 하며, 직무 전문성 등의 이유로 같은 부서에서 장기근무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생긴 부정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죠. 또한, 장기근무자의 승인권한을 부서장에서 인사 담당 임원으로 바꾸는데, 이는 장기근무자의 채무 및 투자 현황 등을 제출받아 사고 위험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장기 근무 승인을 내리기 위함입.. 더보기
매주 수요일 공무원들 점심 메뉴는, 수산물! 후쿠시마 오염수 의식? 13일부터 바뀌는 공무원들의 수요일 점심메뉴! 그것은 바로 수산물입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를 위해 '수(水)요일엔 우리 수(水)산물 먹는 날' 이라는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이 행사는 4주간, 세종·서울·과천·대전의 정부청사에서 총 17개의 구내식당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요일 점심 수산물의 날'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안전하게 수산물을 즐길 수 있음을 증명하려는 당국의 목소리입니다. 특히 최근 침체 상태인 수산업계를 돕고, 국내의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수요일 점심에 제공될 수산물 메뉴는 주로 국민들이 아끼는 우럭, 멍게, 전복, 꽃게, 장어, 고등어 등이 포함됩니다. 다음으로, 이 수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더보기
젊은 대장암, 위험성과 예방법 알아보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마라탕, 탕후루 '급증'! 청소년 비만율 증가는 누구의 문제일까? 맛있지만 맵고 짠 '마라탕'과 설탕이 빵빵한 '탕후루'. 젊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런 음식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아 청소년에서 '고도 비만' 인구가 성장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장담 속에서, 비만 문제를 개인적 이슈가 아닌 사회적 이슈로 바라보고,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의 홍용희 이사는 ‘대한비만학회 보험·정책 심포지엄’에서 "모든 지구에 걸쳐 소아·청소년 비만 수치가 오르는 추세"라며 "특별히 감지해야 하는 것이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고도비만' 인구의 증가"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소아·청소년의 비만은 식습관, 유전적 요인, 출생몸무게, 경제적·교육적 수준, 지역사회 등의 복합 요인에 힘입어 발생합니다. 최근 청소년들에.. 더보기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평균 30만3000원, 지난해 대비 5% 하락 올해의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은 평균 30만3000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5% 가량 줄어든 가격이다. 이러한 분석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도출한 결과로, 이 조사는 추석 3주 전인 이른 6일에 실시되었다. 이때 조사 대상은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 유통업체였으며, 총 28가지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조사의 기준이 되었다. 업종별로 분석해보면, 전통시장에서 성수품을 구매하여 차례상을 준비하는 경우 26만3536원이 들고,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할 경우에는 더 많은 비용인 34만2467원을 지출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두 경우 모두, 지난해에 비해 각각 3.2%, 6.2% 가격이 감소했고, 전통시장에서 살 경우 대형 유통업체보다 약 23%(7만8931원) 가격이.. 더보기
올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 1위는?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3025명의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추석에 가장 많이 선물로 고르는 상품은 바로 소고기 였습니다. 응답자 21.4%가 소고기를 추석 선물로 준비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건강기능식품(16.8%), 사과·배 혼합세트(12.2%)이 따랐습니다. 선물 구매처로는 대형마트(41.2%)가 가장 인기가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온라인·모바일(17.2%), 중소형 슈퍼마켓(10.3%) 순이었습니다. 선물 구매 예정 시기는 출석 1주 전(45.3%)이 가장 많았으며, 승석 2주 전(24.4%), 연휴 시작 즈음(23.4%)이 뒤를 이었습니다. 추석 선물을 살 예정인 2194명의 평균 구매 예산은 36만995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구매 예산으로 1.. 더보기
지하철, 버스, 따릉이 까지! 월 6만5000원 '기후동행카드' 출시 월 6만5000원 을 내면 서울시내의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등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 카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높은 물가에 대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1~5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정식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서울시내의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대중교통도구 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카드는 실물 카드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실물 카드는 최초 3000원으로 구매 후 매월 충전하여 사용하면 된다. 여기에 공공자전거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 더보기